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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혜문 스님, 일 법정에 ‘오구라 컬렉션’ 반환 요청

등록 2014-08-29 19:44수정 2014-08-29 22:31

혜문 스님(앞줄 왼쪽에 선 이) 등 문화재제자리찾기 회원 30여명이 29일 도쿄 국립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오구라 컬렉션’의 반환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내기 위해 도쿄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에 자리한 도쿄간이재판소로 들어가고 있다. 오구라 컬렉션은 일제 강점기 때 실업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96~1964)가 한반도에서 수집해 간 유물 1100여점으로, 혜문 스님이 반환을 요청하는 것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도난품임이 분명한 조선대원수투구 등 34점이다. 그러나 일본에선 2012년 10월 도난당한 쓰시마 불상을 먼저 반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긍정적인 조정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도쿄/길윤형 특파원
혜문 스님(앞줄 왼쪽에 선 이) 등 문화재제자리찾기 회원 30여명이 29일 도쿄 국립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오구라 컬렉션’의 반환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내기 위해 도쿄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에 자리한 도쿄간이재판소로 들어가고 있다. 오구라 컬렉션은 일제 강점기 때 실업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96~1964)가 한반도에서 수집해 간 유물 1100여점으로, 혜문 스님이 반환을 요청하는 것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도난품임이 분명한 조선대원수투구 등 34점이다. 그러나 일본에선 2012년 10월 도난당한 쓰시마 불상을 먼저 반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긍정적인 조정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도쿄/길윤형 특파원
혜문 스님(앞줄 왼쪽에 선 이) 등 문화재제자리찾기 회원 30여명이 29일 도쿄 국립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오구라 컬렉션’의 반환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내기 위해 도쿄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에 자리한 도쿄간이재판소로 들어가고 있다. 오구라 컬렉션은 일제 강점기 때 실업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96~1964)가 한반도에서 수집해 간 유물 1100여점으로, 혜문 스님이 반환을 요청하는 것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도난품임이 분명한 조선대원수투구 등 34점이다. 그러나 일본에선 2012년 10월 도난당한 쓰시마 불상을 먼저 반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긍정적인 조정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도쿄/길윤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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