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2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동안엔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고, 내륙지방으로 이따금씩 소나기가 지나기도 하겠다. 아침에는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방 호남 서해안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0.5~2.0m로 대체로 낮게 일지만 해상에서도 안개가 낄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에 나가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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