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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귀경길 정체 여전…오후 6∼7시부터 풀리기 시작할 듯

등록 2014-09-08 16:57

추석인 8일 오후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로 향하는 승용차의 출발지별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8시간, 울산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10분, 목포 7시간 30분, 광주 7시간 10분, 대전 5시간 20분, 강릉 4시간 10분 등이다.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오는 경우 부산에서는 6시간, 울산은 6시간 10분, 대구는 5시간 10분, 광주는 4시간 30분, 대전은 2시간이 각각 소요된다.

서울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4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7시간 등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행선보다 하행선이 다소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향으로 총 114.5㎞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정체 구간은 통도사나들목→언양휴게소, 동대구분기점→칠곡물류나들목, 회덕분기점→청주나들목, 목천나들목→안성분기점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고창분기점→줄포나들목, 동군산나들목→동서천분기점, 서산나들목→서평택분기점, 비봉나들목→팔곡분기점 등 91.53㎞ 구간에 걸쳐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횡계나들목→속사나들목,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동수원나들목→안산분기점, 군자분기점→서창분기점 등 71.87㎞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역시 하남 방향으로 남이분기점→오창나들목, 대소분기점→일죽나들목, 광주나들목→하남분기점 등 43.12㎞에 걸쳐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50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며, 325만대는 이미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6∼7시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겠지만 도로 곳곳의 정체는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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