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상주모임은 15일 저녁 7시 광주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를 초청해 세월호 참사 관련 연속 강연 첫번째 행사를 연다. 서 기자는 ‘세월호의 진실과 남은 사람들의 숙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시민상주모임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진단을 보여준 서 기자를 첫번째 강사로 초청했다”며 “세월호 사건의 실체를 알고 싶고 우리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갈 것인지 답답하게 생각하는 시민들이 함께 길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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