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대전·세종서 의사 2명 숨진 채 발견

등록 2014-09-13 15:10

자살 추정…경찰, 관련성 등 경위 조사

 대전과 세종에서 의사 2명이 잇달아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 40분께 세종특별자치시 한 병원 주차장 A(33)씨의 차량 안에서 이 병원 소속 의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차량 안에는 치사량의 약물이 담겨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와 메모 형태의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께에는 대전시 중구 한 병원 주차장 인근에서 B(28·여)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곧바로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의사인 B씨는 자신의 근무지인 이 병원의 3층 높이 주차장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동료 등을 상대로 두 자살사건의 관련성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