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주례한 동거 부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주례를 서고 있다. 이번 합동결혼식 때 혼례를 올린 이들 가운데는 동거 중이거나 결혼 전 아이를 가진 남녀도 포함되어 있는데, 가톨릭의 교리에선 이런 경우는 원칙적으로 죄를 저지른 경우에 해당하지만 교황은 이들도 가톨릭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바티칸/AFP 연합뉴스
교황이 주례한 동거 부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주례를 서고 있다. 이번 합동결혼식 때 혼례를 올린 이들 가운데는 동거 중이거나 결혼 전 아이를 가진 남녀도 포함되어 있는데, 가톨릭의 교리에선 이런 경우는 원칙적으로 죄를 저지른 경우에 해당하지만 교황은 이들도 가톨릭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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