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인 김남주
민족시인 김남주(사진·1945∼94) 20주기를 맞아 그의 자유와 해방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는 오는 20일부터 새달 4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김남주 생애를 유품·육필시·사진·영상 등으로 살펴보는 김남주아카이브전과 한국작가회의 시인과 가수 안치환 등이 함께 하는 김남주 포엠콘서트를 한다. 야외 광장에서는 작가회의 회원들의 김남주 추모 걸개 시화전과 함께 추모시집 발간 기념 행사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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