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8월 두 달간 인왕산, 백악산, 남산, 낙산 등 한양도성 4개 구간 12.845㎞에서 성돌을 전수조사한 결과 174개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최대한 화학적 세척을 피하는 방식으로 성돌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로 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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