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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토요일 오전, 이부자리 박차고 야외활동 어때요?

등록 2014-09-20 00:52수정 2014-09-20 00:55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을 보내는 시민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구리/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을 보내는 시민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구리/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구름이 조금 낀 하늘이 가을을 알릴 예정이다. 한주간의 피곤이 몰려오는 토요일 아침, 이부자리를 박찰 수 있다면 야외활동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8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내려갈 것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다.

제주도에는 강수확률 60%로 비소식이 있다. 구름양이 많겠지만 예상량은 5~10mm라 오전 중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필리핀 북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6호 태풍 ‘풍웡’의 예상 진로는 대만에서 일본이다. 우리나라를 바로 지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음 주엔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한 바람과 함께 올 초가을 태풍에 대한 재해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에는 기온 20도 안팎에 엷은 안개가 낄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진도 앞바다는 오늘 오후부터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니 유의해야 하겠다.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천은 야외활동에 지장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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