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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신안 홍도 해상서 유람선 좌초…“탑승자 109명 전원구조”

등록 2014-09-30 09:58수정 2014-09-30 14:01

YTN 갈무리
YTN 갈무리
30일 오전 9시1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 200m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청 경비정은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109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바캉스호는 홍도의 명승지를 돌아보는 일주 유람선이다. 해경은 배 밑바닥이 암초에 부딪혀 배 안에 물이 차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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