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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아침 14도

등록 2014-10-01 00:46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평소보다 두터워진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4.9.30 (서울=연합뉴스)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평소보다 두터워진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4.9.30 (서울=연합뉴스)
10월의 첫날 기온이 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서울 아침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고 강원 산간 일부에서는 첫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9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도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은 또 “상층에 찬공기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에 유의해기 바란다”며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 새벽에 강원북부산간의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지수는 모두 ‘보통’ 수준일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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