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인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이 차츰 개겠다. 대부분 지방에서 점차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영동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 오전까지 5∼10㎜ 가량 비가 이어지겠다.(강수확률 70∼80%)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ㆍ대구가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다.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전주 24도, 대구가 26도로 야외 활동하기에 무난하겠다.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들어 가장 쌀쌀한 12도까지 떨어지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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