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송광호 의원에 6500만원 줬다”

등록 2014-10-15 19:58

철도비리 납품업체 대표 증언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15일 열린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레일 체결장치 납품업체 에이브이티(AVT)의 이영제(55) 대표가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에게 청탁 명목으로 65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다. 그는 검사가 “송 의원에게 6500만원을 준 사실이 있냐”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 다른 재판부가 심리중인 송 의원의 뇌물수수 사건 재판에서 송 의원 쪽은 “이 대표와 만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송 의원은 이 대표한테서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65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로 지난달 15일 불구속 기소됐다.

김선식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