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1월17일 아침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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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면]수능 마치고 주말 거리는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들 마음은 그리 편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출제 오류 논란이 빚어진 까닭입니다. 문제 하나 차이로 등급이 갈려 조마조마해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와 %p 구분은 기본인데, 어쩌다 그런 기본을 놓쳤는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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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가기 : 19대 총선에 독일식 비례대표제 적용해 보니 양강 구도 흔들
4.[8면]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자”고 주장하자, 새누리당이 “공짜 집 정책은 복지 포퓰리즘의 정점”이라며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무상이나 공짜가 아니라 기존에도 있는 임대주택 정책에서 신혼부부용 저리대출 등의 공급을 확대하자는 것인데, 어째서 공짜 정책이라고 공격하는지 자세한 속내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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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면] 갑을병정까지 이어지는 하청에 영세업체, 야근 잦기로 유명한 IT 업계에는 유명한 게시판이 있습니다. 바로 ‘대나무숲’입니다. “○○사 어떤가요?” 이직을 앞둔 사람이 물으면, 그 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답글을 달아 줍니다. 악평만 줄줄이 달린 한 업체는 ‘악평’을 삭제해 달라며 게시글을 삭제해달라는 가처분신청까지 냈습니다.
▶ 바로 가기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법정 간 IT 노조 댓글들 정유경 기자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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