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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한 시인의 층간소음 해결법

등록 2014-11-25 08:52수정 2014-11-25 10:49

11월25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1월25일 아침 배달을 시작합니다.

 

1. [5면] ‘공안 예산’ 2억2700억원이 자존심 대결을 벌였습니다. 경찰의 시위현장 채증작업을 위해 디지털 카메라·캠코더 구입비용 7억100만원 중 ‘2억2700억원’을 깎자는 야당에 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소소위’ 소속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절대 깎을 수 없다”고 버텼기 때문입니다. 기획재정부는 1억5000만원을 깎는 절충안을 내놨지만 김 의원은 거부했습니다. 공안·이념 예산 대결의 결말을 이유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관련 기사 : ‘공안 예산’ 자존심 대결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65945.html

 

2. [8면] ‘비정규직 대책 발표’를 앞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한겨레>가 만났습니다. 지금까지는 기간제 노동자가 부당해고를 당해도 남은 계약 기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12월 중순 이전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제훈 사회정책부장과 전종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관련기사 :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기간제 부당해고 땐 남은 기간 임금 주도록 할 것”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665940.html

 

3. [9면] 영화 <카트> 보셨나요? 2007년 홈에버 비정규직 해고에 맞선 노동자들의 싸움을 다룬 영화 <카트>에는 노조위원장 강동준(김강우 분)이 파업의 정당성을 두고 노무사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김재광 노무사가 영화 속 실제 주인공입니다. 김 노무사가 묻습니다. “정규직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비정규직과 사람과 사람으로 단결했던 경험이 그 이후에 또 있었나요?” 진명선 기자가 만났습니다. 참참, 영화 <카트>는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관련 기사 : 영화 ‘카트’에 4초 등장한 남자…아줌마 조합원의 ‘정신적 지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5899.html

 

4. [14면]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파는 ‘열정감자’, 수제 햄버거 카페 ‘농부의 딸’. 전통 시장을 기반으로 청년 사업가들이 키워낸 브랜드입니다. 청년들은 지역상권이 더불어 사는 고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로 손님을 뺏겨 한산해진 시장이 청년들이 세운 가게 덕분에 조금씩 온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청년 장사꾼들의 명랑한 이야기를 김미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관련기사 : 전통시장 뛰어든 젊은이들 “여기가 기회의 땅”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5881.html

 

5. [34면] 몇 해 전 ‘좀 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로 이사한 김선우 시인의 경험담을 소개합니다. 위층 부부의 잦은 싸움에 소란했던 어느 날, 김 시인은 활짝 핀 국화 분을 사가지고 위층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신기하게도 층간소음이 심하다 싶은 날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 까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 관련 기사 : [김선우의 빨강] 노부부의 사랑을 위하여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665852.html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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