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벼락’ 맞은 황우여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면담한 뒤 실험실을 둘러보다가 긴급 샤워 손잡이를 잡아당겨 물벼락을 맞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물벼락을 맞았다. 황우여 장관은 26일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캠퍼스를 방문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면담한 뒤 실험실을 둘러보다가 긴급 샤워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면담한 뒤 실험실을 둘러보다가 긴급 샤워 손잡이를 잡아당겨 물벼락을 맞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물을 뒤집어쓴 뒤 겸연쩍게 웃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학교 관계자 면담 후 실험실을 둘러보던 황우여 장관은 입구 쪽에 달려있던 긴급 샤워 손잡이를 잡아 당겼고 순식간에 황장관 머리 위로 물벼락이 쏟아졌다. 놀란 황우여 장관은 급히 몸을 피했지만 이미 온몸은 흠뻑 젖은 후 였다. 물을 뒤집어 쓴 황우여 장관은 멋쩍은 웃음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황우여 장관은 부산 사상고와 부산외대 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박종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