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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7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상했다. 대체로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ｍ~2.0ｍ로 일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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