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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애국이란 이름의 폭력,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등록 2014-12-12 09:11수정 2014-12-17 10:01

12월 12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2월 12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2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지난 5일 뉴욕발 항공편에서 승무원과 사무장을 무릎 꿇리고 고성과 반말을 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조 전 부사장은 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됩니다. 김외현 김미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바로 가기 : [단독] “조현아, 승무원 무릎 꿇리고 뭔가 던졌다”

2. [4면] ‘정윤회씨 국정개입’ 보고서 작성 및 유출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이지(EG)그룹 회장의 이름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비서관 3인방’과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대리전 성격으로 정윤회씨와 박지만 회장이 군데군데 부딪힌 흔적이 나오고 있어 이번 사건의 실체와 관련해 박 회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김원철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바로 가기 : [단독] 정윤회 이어 박지만도 전면 등장 하나

   

3. [10면] 모든 것을 움츠리게 만드는 차가운 날씨 속에 고공농성 30일째를 맞는 이들이 있습니다. 씨앤앰 협력업체 케이블 설치·수리 노동자인 강성덕(35)·임정균(38)씨를 11일 김민경 김성광 기자, <한겨레TV> 정주용 피디가 만났습니다. 계약 만료 등을 이유로 지난여름 해고된 씨앤앰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109명의 복직 요구에 답이 없어 두 사람이 서울 중구 한국프렌스센터 옆 광고 전광판에 올랐습니다. “모든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이라 해결되기 전에는 그냥 내려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 바로 가기 : “춥고 아프지만 비정규직 해결 전엔 못내려가요”

  

4. [디지털 온리]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콘서트 현장에 ‘사제 폭탄’을 투척한 오아무개군 사건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타인을 향해 자행되는 폭력이었습니다. 이런 폭력에 대한 옹호 발언들이 나오는데요.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이번 사건은 ‘일베 현상’ 등으로 드러난 극우 성향의 젊은층들이 공격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등으로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혐오 발언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로 나와 직접 사제 폭탄물 투척과 같은 폭력범죄 행위를 자행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유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일베 폭탄 테러범’에 “표창장 수여해라”…도 넘은 폭력까지 옹호하는 극우세력의 광기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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