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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CCTV 설치하면 아동 폭행 막을 수 있나요

등록 2015-01-16 09:19

1월 16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한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해 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월 16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1면]정부가 정리해고 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해고자가 복직할 수 있는 길을 넓히는 대책을 추진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정리해고 때 사용자가 해야 할 해고 회피 노력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마련해 상반기 안에 국회에 낼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대상인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라는 정리해고 요건을 구체화하지 않아 정리해고가 남발되는 현재 관행에 큰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전종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바로 가기 : [단독] 정리해고 절차 강화… 복직 길도 넓히기로

2.[3면]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잦아들지 않자, 15일 정부와 여야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및 보육교사 자격 요건 강화 방안, 해당 어린이집 운영정지 등 관련 대책을 앞다퉈 내놨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태 전수조사’도 이뤄집니다.
▶바로 가기 : 아동 학대에 국민 분노 빗발…어린이집 5만여곳 ‘전수 조사’한다

3.[5면]음종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국정개입 문건 유출의 배후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는 ‘수첩 파문’이 일어나기 전인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미 여의도 정가에 이같은 내용이 알려졌다는 증언이 나와 주목을 끕니다. 음 전 행정관은 이같은 의혹을 반박할 만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청와대에서 ‘문건 파문 배후설’이 제기된 만큼 사실 관계를 분명히 밝히지 않으면 당청 간 불신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수첩 파문’의 진실 공방을 석진환, 황준범, 조혜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바로 가기 : [단독] ‘음 행정관이 흘린 김·유 배후설’ 작년 12월초부터 정가에 나돌아

4.[10면]수원역 앞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가운데 자활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 26명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탈노숙’이 가능해진 이유가 있습니다. 엘에이치(LH)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주거지가 확보된데다, 자치단체와 관련 시민단체의 체계적인 지원활동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원에서 홍용덕 기자가 전합니다.
▶바로 가기 : 노숙인서 자활 성공…목욕탕 매점서 ‘제2 인생’

5. [디지털 온니] 아침 잠을 깨우는 커피 한 잔 드셨나요? 한겨레 디지털콘텐츠팀에서 서울-뉴욕-도쿄의 스타벅스 커피 가격과 인건비를 비교해 봤습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대목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고 있는 반면, 한국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절반이나 3분의 2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커피 가격은 세계에서 제일 비싼데, 임금은 왜 이렇게 낮은 걸까요? 조승현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바로 가기 : ‘양극화’ 한국 스타벅스…커피값 최고, 시급은 최저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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