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얌체’ 끼어들기와 갓길운행 위반 행위 등을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주요 도로 진출입로에서 다른 차로로 달리다가, 진출입을 위해 밀려있는 차량들 사이로 갑자기 끼어들거나 갓길로 운행하는 운전자들로 인해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349곳을 집중단속 대상으로 삼았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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