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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가리왕산의 마지막 신음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등록 2015-02-09 08:51수정 2015-02-23 08:50

2월9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월9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2면] 부동산 투기, 병역 기피, 논문 표절, 황제 특강에 이어 ‘언론 통제’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와 주변 가족들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이 후보자는 과연 인사청문회 관문을 넘을 수 있을까요?

▶ 바로 가기 : 이상돈 “이완구, 선진국 같으면 총리커녕 의원직도 내놔야”

 


2. [1·4·5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는 8일 당선 수락연설에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계속 파탄내면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도 문 대표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지역·계파로 찢긴 당내 갈등을 치유해야하고 4월 보궐선거도 앞두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묘소 참배” 첫 행보 논란 예고

 


3. [8면]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성대골’에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어 하는 이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강연도 하고, 에너지 자립 마을 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익도 얻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핵발전이 보내는 경고를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 바로 가기 : <월요 리포트> ‘에너지 절전소’ 성대골…평범한 동네가 ‘절약 메카’로

 

4. [10면]
지난해 7월, 대한항공에서 동료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사무장이 파면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무장은 억울하다며 해고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파면이 ‘정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동료에게 “술집 여자 같다”고 한 말을 친근감 표시라고 볼 수 있나요?

▶ 바로 가기 : “술집 여자 같다” 성희롱에 선물 강요…법원, 사무장 파면 ‘정당’

 


5. [18면] 강원도 정선의 가리왕산 중봉 일대는 나무들이 잘려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고작 사흘 동안 열리는 겨울 올림픽을 위해 이미 5만 그루 넘게 벌목이 됐습니다. 올림픽 이후 시설 활용 방안이 불투명한 가운데, 분산 개최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가리왕산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신음 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 바로 가기 : <뉴스쏙> 평창 겨울올림픽의 저주…가리왕산에 안전핀은 없는가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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