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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명절인데 가족끼리 왜 이래?

등록 2015-02-17 08:53수정 2015-02-23 08:52

2월17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월17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1·3·4면] 찬성률 52.7%.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임 이 총리는 찬성률이 간신히 절반을 넘어선 사실상 ‘반쪽 총리’나 다름이 없습니다.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임명된 총리 가운데 김대중 정부의 이한동 총리(51.1%) 다음으로 낮은 찬성률이어서 ‘턱걸이 총리’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는 여소야대 상황이었다네요.

▶ 바로 가기 : 여당까지 반란…상처뿐인 ‘반쪽 총리’  


2.[1·6면] 1주일 노동시간이 15시간 미만이라는 이유로 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는 50만여명의 ‘초단시간 노동자’들의 절규를 들어봐주세요. 이들은 학교, 식당, 편의점 등에서 주로 일합니다.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불안한 삶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학교 초단시간 노동자들 절규 “올 설도 버림받나요”


3.[8면] 즐거워야 할 명절 연휴에 친족간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보니 갈등도 따라오는 모양입니다. 명절 연휴에 벌어진 가정 불화는 이혼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예민한 주제로 대화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명절인데 ‘가족끼리 왜 이래?’  

4. [9면]
건강보험료 누적 흑자가 13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불황 탓에 아파도 병원에 안 가는 데다 건강보험료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들은 누적 흑자를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바로 가기 : 아파도 병원 안 가고 건보료도 오르고…건보 ‘13조 흑자’ 


5. [2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긴 설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을 추천했습니다.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걷기에 무리가 없고 막바지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안전한 탐방을 위해 방한복과 아이젠 등의 안전 장비를 준비하면 좋겠네요. 

▶ 바로 가기 :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겨울길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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