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3시간 앞당겨
경찰청은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라 10월부터 토요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시작 시간을 종전의 낮 12시에서 오전 9시로 3시간 앞당기고, 공휴일에는 오전 8시에서 9시로 1시간 늦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신탄진나들목 사이 134.8㎞ 구간의 토요일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은 낮 12시~오후 9시에서 오전 9시~오후 9시로 바뀐다. 공휴일은 오전 8시~오후 9시(상행은 오후 11시)에서 오전 9시~오후 9시(〃)로 변경된다. 경찰은 10월 한달 동안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