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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따뜻해진다

등록 2015-03-06 00:04

온실 밖으로 나온 개구리 -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경기도 고양시 ‘테마동물원 쥬쥬’내 양서류관에서 겨우내 온실에 갇혀 있던 개구리가 밖으로 나와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실 밖으로 나온 개구리 -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경기도 고양시 ‘테마동물원 쥬쥬’내 양서류관에서 겨우내 온실에 갇혀 있던 개구리가 밖으로 나와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엔 춥겠지만 낮부터는 따뜻해지겠다.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인 6일,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나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수그러들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 6도에서 12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시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1도, 부산 10도, 대구11도, 광주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부산 2도, 대구 -1도, 광주 -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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