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말인 7일,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낮기온 크게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나들이하기에 좋은 주말이 되겠다.
3월 첫 주말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라남북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아침 최저기온 -6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 10도에서 12도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 지역은 ‘좋음’,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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