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3월7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6면] 주한 미국대사 피습과 관련해 여권이 ‘종북세력’, ‘배후 엄단’을 언급하며 사건을 정치적으로 증폭시키려는 반면, 미국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내에서조차 “이것은 개인의 극단적인 일탈행위다. 종북몰이는 안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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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부실 수사한 정황이 담긴 재판기록을 <한겨레>가 입수했습니다.
▶바로 가기 : 박상옥, 박종철 사건 부실수사 재판기록 나와
3. [7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초이노믹스’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집권여당 원내 사령탑의 공개 비판이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바로 가기 : 여당 원내대표가 정부 경제정책 맹공
4. [3면] 양심적 병역거부자 김경묵 감독. 군대 대신 징역형을 택한 그의 수감생활을 통해 한국사회에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화두를 다시 던집니다. 대체복무제 도입 논의는 국민정서를 이유로 2008년 전면 중단됐습니다.
▶바로 가기 : 병역거부 김경묵, 재판에서 감옥까지
5. [20면] 에스비에스(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10대 엄마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고아성을 두고 “‘결기’나 ‘책임감’과 같은 단어들을 떠올리게 하는 오묘한 힘이 있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승한 티브이칼럼니스트의 글입니다.
▶바로 가기 : 누군가를 지켜내는 고아성의 결기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