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바다 무덤가의 사람들

등록 2015-03-20 19:50

아침저녁으로 해안경계근무를 서는 초병들이 순찰을 돈다. 신라 문무왕은 바닷속 무덤에 누워 있다.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동해바다를 지키게 해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불교식 화장을 해서 경주 감포 앞바다 지금의 문무대왕릉에 안치된 것이다. 130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봄이 다가오면 문무대왕의 혼을 기리고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방생의식과 해안굿을 한다. 이 사진을 비롯한 <땅의 소리> 사진전이 3월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에서 열리고 있다.  
이규철/사진가
아침저녁으로 해안경계근무를 서는 초병들이 순찰을 돈다. 신라 문무왕은 바닷속 무덤에 누워 있다.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동해바다를 지키게 해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불교식 화장을 해서 경주 감포 앞바다 지금의 문무대왕릉에 안치된 것이다. 130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봄이 다가오면 문무대왕의 혼을 기리고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방생의식과 해안굿을 한다. 이 사진을 비롯한 <땅의 소리> 사진전이 3월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에서 열리고 있다. 이규철/사진가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아침저녁으로 해안경계근무를 서는 초병들이 순찰을 돈다. 신라 문무왕은 바닷속 무덤에 누워 있다.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동해바다를 지키게 해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불교식 화장을 해서 경주 감포 앞바다 지금의 문무대왕릉에 안치된 것이다. 130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봄이 다가오면 문무대왕의 혼을 기리고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방생의식과 해안굿을 한다. 이 사진을 비롯한 <땅의 소리> 사진전이 3월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에서 열리고 있다.

이규철/사진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