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20일 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추무진 후보는 총1만3646표 중 3285표를 얻어 24.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유권자 4만4414명 가운데 총1만3780명이 참여해 31.0%로 확인됐다. 추 회장은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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