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부터 비…밤엔 전국으로 확대
낮 최고기온은 14도~23도…어제보다 낮아
낮 최고기온은 14도~23도…어제보다 낮아
3월의 마지막 날인 화요일엔 밤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3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30㎜,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 남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10㎜, 그 밖의 전국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서는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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