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시내에 비가 내리자 하교길 학생들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밤 사이 내리던 봄비가 그친다.
3일인 금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 영남권, 제주권은 ‘보통’ 수준이다. 그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와 남해상은 점차 낮아지겠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