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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수은 논란’ 참치캔 “고등어 수준인데 억울해…”

등록 2015-04-03 08:54수정 2015-04-03 09:11

4월3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4월3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1·3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 52명이 머리를 밀었습니다. 삭발이 진행되는 내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할 때까지 모든 배상 및 보상 절차를 중단할 것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 바로 가기 : “정부가 돈으로 능욕”…세월호 엄마들 ‘눈물의 삭발’
▶ 바로 가기 : “정부 시행령 철회하라”…세월호특위 공식 결의

 

2.[1·5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시한 분산개최에 대한 논의 없이 ‘단독개최’를 고집한 정부와 조직위 인사들에 대해 책임론이 나옵니다. 시민모임은 예산낭비와 환경파괴를 방치한 책임을 물어 형사고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분산개최는 의미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으로 사실상 분산개최 검토가 중단됐는데요. 박대통령도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바로 가기 : IOC가 제시한 분산개최 시한 지나…‘평창 단독 고수’ 박 대통령 등 책임론

3. [4면]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임금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조처는 미국 노동시장에서 임금인상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소득 주도 경제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기업들이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의 알바노조도 “시급인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 바로 가기 : 미국 저임금 노동자 임금인상 ‘확산’

 

4. [16면] 참치는 고단백 식품으로 어린이 두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많지만 수은 함유량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섭취량을 둘러싼 논란이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제기돼왔습니다. 2일 국산 참치캔 섭취량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국산 참치캔의 수은 검출량은 갈치·고등어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바로 가기 : ‘수은 논란’ 참치캔 “고등어 수준인데 억울해…”

 

5. [디지털] 강원랜드 카지노가 있는 강원 정선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화상경마장 등 사행산업을 추가로 유치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선은 강원랜드가 들어서면서 ‘도박도시’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는데요. 화상경마장이 들어서면 도박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교육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바로 가기 : 카지노 있는데 화상경마장까지?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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