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봄비가 내린 18일 오전 달리아 등 꽃으로 꾸며진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이 비 온 뒤 개겠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개겠다”고 전망했다. 비는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강원 동해안 지방은 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모두 어제보다 낮겠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는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동해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앞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전해상과 동해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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