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5월1일 노동절 아침 배달을 시작합니다.
1. [2면] 이번 재보선을 앞두고 ‘성완종 사태’를 노무현 정부의 특별사면이라는 ‘본질과 무관한 이슈’로 물타기 한 새누리당의 전략에 대해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치졸하지만 선거는 이겨야 하지 않느냐”. 새누리당은 2007년 대선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선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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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면] 어제 국회에서 통과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모든 어린이집은 CCTV를 설치해야 합니다.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던 실시간 카메라도 학부모와 교사 전원의 동의가 있으면 달 수 있게 됐습니다.
▶ 바로 가기 : 9월부터 어린이집 CCTV 의무화
4. [13면]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작년 7월 한진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에쓰오일 지분 18억4000만 달러를 인수하기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가 아람코의 지분 투자를 지난 3월 박 대통령의 중동 방문 성과로 포장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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