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전국 완연한 봄…“나들이 하기 좋아요”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 전주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임근 기자 부부가 입양한 아들 찬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낮·밤 일교차 커…긴 옷 챙겨야

어린이날인 5일(화요일)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가 되겠다. 서울 일교차가 14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아침에 외출을 준비할 경우 나들이 옷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지역별(최저∼최고기온)로 보면, △서울(8∼22) △인천(11∼20) △춘천(6∼24) △강릉(13∼27) △청주(9∼26) △대전(7∼23) △전주(7∼24)△광주(9∼24) △대구(11∼26) △부산(12∼23) △제주(12∼19) 등이다.

오늘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서·남해에서 0.5∼2.5m로 일겠다.

정혁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