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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30도 넘는 불볕더위 계속…일교차 유의

등록 2015-05-28 00:15수정 2015-05-28 01:26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은 때이른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 계곡. 김봉규 선임기자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은 때이른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 계곡. 김봉규 선임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온 나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와 강원 영동 지역은 아침에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온 후 낮부터 개겠다.

어제 대전(32도)을 비롯해 영월(33.4도), 군산(30.4도), 원주(32.3도), 전주(33도), 수원(31.3도) 등에서 5월 최고 기온 극값을 갱신한 땡볕 더위는 오늘도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를 비롯해 춘천·강릉 14도, 대전 15도, 부산·광주·제주 18도, 대구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 기온이 서울 31도를 비롯해 대전·춘천 32도, 광주·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당분간은 아침 기온이 한여름보다 낮은 가운데 온 나라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한편, 동해에서 부는 선선한 바람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 지역의 기온은 상대적으로 낮아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은 22도, 제주 24도, 부산 25도에 머물겠다. 특히 강릉·속초를 비롯한 강원 북부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은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낮으니 이 지역으로의 여행 계획이 있다면 보온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온 나라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 나라 구름 많아지겠으며, 주말부터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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