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아침 최저 12~21도…낮 최고 21~31도
오늘도 덥겠다. 남부지방은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1일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제주도는 낮부터,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오늘부터 내일(3일) 자정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20~60㎜, 남해안 5~20㎜ 등이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비가 오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전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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