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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또 한분이 떠났다

등록 2015-06-25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사진 정대협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사진 정대협 제공
5학년때 끌려갔던 김연희 할머니
일본군위안부 생존자 이제 49명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83)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할머니는 전날 밤 10시께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국민학교 5학년, 12살 때인 1944년 일본인 교장에 의해 근로정신대로 차출된 김 할머니는 일본 도야마현 비행기 부속품 공장에서 일하다 아오모리현 위안소로 끌려가 7개월간 위안부 생활을 했다. 해방 뒤 귀국해 홀로 살았다.

지난 11일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김달선(91)·김외한(81) 할머니가 잇따라 세상을 떠났다. 정부 등록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9명으로 줄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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