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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장마전선 영향 강원 영동·충청 이남 ‘비’

등록 2015-07-09 00:00수정 2015-07-09 00:08

낮 최고기온 22~30도
목요일인 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전라남북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0일)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겠으니 항하내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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