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박래군 4.16연대 상임위원 구속

등록 2015-07-17 00:14수정 2015-07-17 10:13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김명진 기자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김명진 기자
세월호 추모집회 주도 혐의
박래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구속됐다.

이승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범죄범죄사실의 주요 부분이 인정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 상임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혜진 416연대 운영위원에 대해서는 “도망이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경찰의 영장청구를 기각했다.

경찰은 4월11일, 16일, 18일과 5월1일 세월호 추모집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14일 박상임위원과 김위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당시 집회에서 참가자들의 불법점거, 폭력 등으로 9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등 3개 단체와 박상임위원, 김 위원 등 5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박위원은 “폭력시위를 직접 지시한 일이 없다”며 “저희가 구속되더라도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국민과 함께 행동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