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동 인하대에서 한 여학생이 갑작스런 돌풍에 쓰고 있던 우산이 날아가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인천/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목요일인 3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전국이 5~30㎜ 안팎이다.
아침에는 남부지방에 안개가 끼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낮 더위는 주춤하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0도 △부산 22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2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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