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다.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충청이남 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내다놨다.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해안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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