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아래 익어가는 벼.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이라며 “전라남북도에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강원 산간과 경북북동 산간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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