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2층버스 타고 맘 편히 출퇴근 해보세요

등록 2015-10-21 21:53수정 2015-10-22 15:53

승객 불편 덜 ‘구원투수’

김포~서울시청 운행 ‘8601번’
72인승·와이파이 무료제공도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가 22일 오전 10시 김포~서울시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8601번)에 정식 투입된다. 2층 버스는 1991년 서울시청~과천 노선에서 시범 운행된 적이 있지만 정식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2층 버스는 스웨덴 볼보사가 제작한 72인승(1층 13석, 2층 59석)으로, 일반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30석가량 많다. 차량 길이는 13m, 폭 2.5m, 내부 높이가 1층 1.82m, 2층 1.70m로 대당 가격이 4억5천만원이다. 지난달부터 시험 운행해왔다.

경기도는 안전 운행을 위해 최고 속도를 시속 80~90㎞로 제한했으며 운전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버스 외부에 모니터링 장치를 장착했다. 좌석마다 유에스비(USB) 충전포트와 독서등, 하차벨을 설치했으며 와이파이도 무료 제공한다. 도는 올해 안에 모두 9대를 들여와 운행할 방침이다. 5대를 김포~서울시청 노선에, 나머지 3대를 남양주~잠실 노선에 배치해 순차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