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학생들이 29일 오후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대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다 경찰에 가로막혀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이화여대 학생들이 29일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대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다 경찰과 대치했다.
이대 총학생회 학생들은 오후 1시께 학교 정문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박 대통령을 환영할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연 뒤, 박 대통령이 참석한 전국여성대회 행사장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사복 경찰에 막혔다.
후문을 통해 행사장으로 들어온 박 대통령은 축사를 마친 뒤 3시30분께 학생들을 피해 학교를 떠났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이화여대 학생들이 29일 오후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대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이화여대 학생들이 29일 오후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대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다 경찰에 가로막히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이화여대 학생들이 29일 오후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대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다 경찰에 가로막히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 5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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