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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달의 한겨레] 변호사 된 성희롱 피해자 “예민해도 괜찮아”

등록 2016-01-08 07:41수정 2016-01-08 07:55

1월8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월8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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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4·5면] 정부가 8일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남북의 군사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초강경 대응인데요. 한반도 정세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보수세력 의식…청와대 ‘강 대 강’ 맞불 주도

2. [1·9면] 언론사들의 이른바 ‘어뷰징’ 등을 막기 위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포털 뉴스 제휴 및 심사 관련 규정이 발표됐습니다. 부정행위를 반복할 경우 ‘계약해지’까지 이르게 되는데요. 혼탁한 포털 뉴스 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기사 중복·반복적 전송땐 포털서 퇴출

3. [10면] 50대 이상 여성들이 “진짜 엄마들이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소녀상’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정부의 합의 이후 ‘엄마부대 봉사단’ 등 보수단체 여성들이 ‘엄마’란 이름을 내걸고 “일본이 책임을 인정한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도 용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바로가기 :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4. [22면]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에서 이제는 성희롱사건 피해자를 돕는 변호사로 변신한 이은의씨가 책을 냈습니다. 2년차 변호사가 낸 <예민해도 괜찮아>는 서로 눈물 닦아주며 “힘겹고 외롭지만 그만둘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 “용기를 내서 싸우도록 함께 웃고 울어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 예민한 게 아니야, 용기 있는 거야

5. [29면] “20년 전에는 ‘외국인’이라는 신기한 대상에 대한 호기심이었다면, 2000년대 중반쯤부터 ‘너네 대체 뭘 가져가려고 왔느냐’는 시선으로 바뀌었어요. 이주민에 대한 정책 지원은 좋아졌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옛날이 훨씬 좋았습니다.” 한겨레 팟캐스트 <디스팩트>에서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을 만났습니다.

 

▶바로가기 : 이자스민 “20년전보다 이주민 바라보는 시선 나빠져”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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