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월29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6면] 정부와 새누리당이 사실왜곡과 편가르기식 여론전으로 교육감들을 몰아붙이면서 ‘누리과정’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누리과정’ 사태를 집중 조명해봤습니다.
▶바로가기 : 정부 ‘보육대란’ 해결커녕 갈등만 키운다
2. [4면] 국회의원들이 수사기관의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요구를 처리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1년 넘게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26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국회에 제출된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은 29일 본회의 보고 뒤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로가기 : ‘불체포특권’ 개정법안 1년째 방치…이병석 체포안 폐기되나
3. [8면]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 구하기’ 법안이라며 서비스산업발전법 등의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던 일 기억하시나요? 청년들이 △재벌의 사내유보금에 청년고용세 부과 △최저시급 1만원 보장 △교통·통신비 등의 공공요금 할인 △청년수당 대상·연령 확대와 지급 형태의 다양화 등 ’진짜’ 청년을 살리기 위한 ‘10대 법안’을 직접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바로가기 : “진짜 청년살리기 법안” 직접 들고나온 청년들
4. [10면]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곁을 지켜온 청년들이 ‘소녀상 지킴이 활동 시즌 2’에 나섭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소녀상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모으고, 정치권과 정부에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활동 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바로가기 : 소녀상 지킴이들 “한·일 합의 폐기 운동”
5. [20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평화의 거리에서 수요시위를 벌인지 25년이 흘렀는데요. 그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책 <25년간의 수요일>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마지막 쪽은 희망으로 끝나야 할 이 책의 인세는 세계의 전시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쓰입니다.
▶바로가기 : 이 책은 완결되어야 한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