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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세월호 유가족, 이헌 부위원장 등 검찰 고발

등록 2016-02-15 15:39수정 2016-02-15 15:55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여당 추천위원 이헌 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세월호특조위 전원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여당 추천위원 이헌 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세월호특조위 전원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단원고 오영석군의 어머니 권미화씨 등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저동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앞에서  해수부 장관 및 이헌 부위원장 등 새누리당 추천 특조위원의 검찰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단원고 오영석군의 어머니 권미화씨 등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저동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앞에서 해수부 장관 및 이헌 부위원장 등 새누리당 추천 특조위원의 검찰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15일 오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위치한 서울 중구 나라키움 저동빌딩 앞에서 세월호 참사 특조위 조사를 방해한 해수부 장관 및 이헌 부위원장 검찰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희생자 전찬호군의 아버지 전명선씨는 고발장에서 “특조위 중립·독립성을 침해하고 직권남용, 협박 등으로 진상규명을 방해·은폐하려 했던 이들의 행위에 대해 묵과 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앞서 17명의 특조위 위원 중 여당 추천 5명은 사의를 밝힌 상태다. 또 새누리당 추천 인사인 이헌 부위원장은 이날 사퇴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폭로된 비밀문건에 따르면 해수부 장관과 이헌 부위원장이 면담을 했다는 내용과 함께, 특조위가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의결할 경우 여당추천위원이 전원 사퇴의사를 표명한다는행동지침이 명시돼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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