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2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 주변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지난 20일 지병으로 숨진 ‘위안부’ 피해 김경순 할머니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좁다’는 이유로 한쪽으로 옮겨 놓았다.이 단체는 집회를 마친뒤 분향소를 제자리에 옮겨두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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