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천안지청 ‘뇌물의혹’ 수표 정밀재조사

등록 2005-10-21 19:44수정 2005-10-21 19:44

속보=천안지청 뇌물 의혹 사건(〈한겨레〉 21일치 11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은 21일 이 사건을 신고한 김아무개씨의 계좌에서 발급된 수표에 대해 정밀 재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애초 이 수표가 2004년 2월24일 발급돼 2004년 3월8일께 현금으로 교환된 것으로 보았으나, 김씨 쪽에서 ‘발급 다음 날 현금으로 지급됐다’고 주장해 재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올 3월 은행에서 확인해 준 ‘자기앞수표 가지급내역’을 근거로 “24일 발급받은 1억원 수표 1매와 100만원 수표 20매 가운데 1억원 수표는 25일, 100만원 수표는 2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현금으로 교환되거나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없어진 내사기록 가운데 △김씨 등에 대한 긴급체포서의 혐의 사실 부분(2004년 1월26일치) △부동산 값을 부풀려 부정대출을 받으려 했다는 혐의에 대한 참고인 진술조서 등이 포함돼 있다고 확인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