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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강 다리에 화려한 ‘스토리텔링 조명’

등록 2016-03-22 11:47수정 2016-03-22 13:55

청담대교. 한겨레
청담대교. 한겨레
한강철교 18곳 중 역사적 상징성 5개 다리 ‘스토리텔링 교량’ 재탄생
어두운 밤 화려한 조명을 밝히는 한강다리가 12곳에서 18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해 행주·동작대교(5월1일), 한남·영동·잠실대교(10월1일)에 경관조명을 추가하고, 한강철교는 내년 말까지 조명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18곳 중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5개 다리는 얽힌 이야기에 어울리는 조명 예술을 입혀 ‘스토리텔링 교량’으로 재탄생시킨다.

성수대교. 한겨레
성수대교. 한겨레
한국전쟁 때 한국군이 폭파했던 한강철교에는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상징적 조명을 설치하고, 1994년 상판 붕괴 사고가 있어났던 성수대교에는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하는 색채 조명을 더한다.
올림픽대교. 한겨레
올림픽대교. 한겨레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높이 88m 주탑 위에 성화 조형물을 얹은 올림픽대교에는 매시 정각부터 10분씩 성화에서 공중으로 빛을 쏘아 올린다.
반포대교. 한겨레
반포대교. 한겨레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교가 설치된 교량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반포대교에는 달빛무지개 분수와 잘 어우러진 조명을 추가한다. 서울의 첫 관문인 방화대교는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주도록 연출한다.

이들 5개 다리는 2019년까지 전력 소비가 적은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방화대교. 한겨레
방화대교. 한겨레
성산대교. 한겨레
성산대교. 한겨레

글 원낙연 기자, 사진 서울시 제공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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